성동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로 상점가에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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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로 상점가에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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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동구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있게 새단장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개선해 줌으로써 점포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구는 2021년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운영 중으로 올해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게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금남시장, 성수역골목형상점가, 뚝섬역상점가 3개 지역으로 총 3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분뿐만 아니라, 시장,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도 달라진 상권 분위기에 만족하시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상점가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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