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5개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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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5개 수상 쾌거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21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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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사진=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사진=LG전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5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LG 올레드 TV, 듀얼업 모니터 등 3개 제품이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의 영예를 안았다.

오브제컬렉션 제품은 각종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최고상을 수상한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특유의 색상으로 집안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한 2013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는 최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이 총 4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듀얼업 모니터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장점이다. 이 제품에 적용된 LG 360 스탠드는 고객의 사용 환경에 따라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인 '틔운'과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로 기술의 최적화, 혁신적인 소재와 접근방식 등을 높이 평가 받으며 혁신상(innovative product)도 2개 받았다.

이밖에 무선스피커 '엑스붐 360', 다목적 올인원 스크린 '원퀵', 울트라기어 게이밍노트북, 틔운 미니 등 20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8000여개의 출품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철배 전무는 "고객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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