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한국 파트너사에 지속가능성 교육·평가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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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한국 파트너사에 지속가능성 교육·평가 프로그램 지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8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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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HP가 글로벌 파트너를 위한 지속가능성 교육·평가 프로그램 'HP 앰플리파이 임팩트(HP Amplify Impact)'를 한국 등 24개국에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1만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추가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해 기후 변화, 인권, 디지털 형평성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9개국에 처음 선보인 HP 앰플리파이 임팩트는 '2030년까지 가장 지속 가능하고 정의로운 IT 기업이 되겠다'는 HP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파트너사는 HP가 보유한 교육, 영업 툴,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HP와 그 성과를 함께 평가하게 된다.

HP는 지금까지 1400개 이상의 파트너사에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지속가능성 분야의 HP 매출이 35억 달러 이상 새롭게 창출됐다.

HP는 2025년까지 파트너사 50% 이상의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등록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까지 파트너사 20% 가량이 HP 앰플리파이 임팩트 서약에 서명하여 첫 해 목표인 10%를 초과 달성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가 보유한 방대한 글로벌 채널 생태계와의 협력은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효과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ESG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우리의 파트너들이 HP가 축적해 온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지렛대 삼아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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