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예약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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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예약판매 시작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8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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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출시 당일 새벽배송…특별 사은품 풍성
애플 아이폰SE 3세대(사진=SK텔레콤)
애플 아이폰SE 3세대(사진=SK텔레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SE' 3세대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18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통신3사는 추가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섰다.

새로운 아이폰SE는 64GB, 128GB, 256GB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3가지다.

첨단 카메라 기능을 구동하는 A15 바이오닉 칩의 성능 업그레이드로 사진 편집부터 게임, 증강현실까지 사용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아이폰SE 시리즈 최초로 5G를 지원해 더욱 개선된 연결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T다이렉트샵은 선착순 5000명에게 아이폰SE 3세대를 출시 당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사전예약 구매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는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9종 기프트(에어태그, 애플 정품 충전 어댑터, 카드 수납 케이스, 3in1 충전기, 카카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SKT는 현재 운영 중인 분실·파손보험과 동일한 혜택을 받으면서 이용료가 약 24~31% 저렴해진 아이폰SE 3세대 전용 휴대폰 보험도 출시한다.

KT는 아이폰 SE와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KT 초이스 요금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시즌·지니+ 초이스 베이직(월 9만원)에 가입하면 △콘텐츠 혜택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VIP 멤버십 △데이터 쉐어링 무료 등 혜택을 월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만 29세 이하 고객이 5G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 데이터를 더 주는 'Y덤'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Y덤은 스마트 기기, 테더링용 공유 데이터를 최대 200GB까지 제공한다.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부터는 스마트 기기 1회선도 무료로 준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SE 주요 고객층과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식 온라인몰(유샵) 중심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아이폰SE 출시에 맞춰 유샵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내달 말까지 '5G 다이렉트 65'에 가입하면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팩 △애플워치SE 또는 에어팟프로 할부금을 24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는 'Apple 팩' 중 1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5G 다이렉트 51' 가입 고객에게는 24개월간 2500원의 요금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유샵은 아이폰SE를 구매하는 사전예약·일반 고객에게 두피케어 마사지기, 목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무드등 고속 충전기, 블루투스 마이크&스피커, 휴대폰 액세서리 3종 세트 등 사은품 6종 중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발렌시아가 백팩(7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이폰SE를 빠르게 배송 받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수도권과 전국 광역시에 한해 새벽배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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