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같은 욕실…쿠쿠, 도기 일체형 비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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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같은 욕실…쿠쿠, 도기 일체형 비데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7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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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욕실이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볼 법한 모던하고 세련된 욕실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쿠쿠 도기 일체형 비데(모델명: CBT- M1031ARW)'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양변기와 비데가 합쳐진 일체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기 상부에 물탱크 없이 공간 활용도를 높여 실용적이고 도기에는 유니크한 스퀘어 형태를 적용해 호텔 욕실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도 직결식 수세 방식이 도입된 쿠쿠 도기 일체형 비데는 물탱크가 없어 저장된 물 속에서 물때가 끼거나 세균 번식이 번식할 우려가 없다. 직수로 고압 분사되는 물줄기가 도기 내부의 물을 내리기 때문에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며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맞춰 △세정 △비데 △쾌변 3가지 세척 모드를 지원한다. 전후 방향으로 다이나믹하게 분사되는 세척 물줄기는 5단계 수압으로 노즐 위치 또한 체형에 맞춰 5단계로 조절된다. 일반 제품 대비 최대 1.5배 넓어진 시트로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착좌 센서가 사용자가 시트에 앉아있는 시간을 감지해 2분 이상은 대변으로, 2분 미만은 소변으로 필요한 만큼의 물을 자동으로 내려 절수 효과와 함께 편리함까지 제공한다. 또 일정 거리에 다가서면 센서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커버가 스스로 개폐된다.

신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 특성을 반영해 위생관리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노즐은 오물 착색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했다. 풀 스테인리스로 이음새가 없어 이물질이 끼지 않아 위생적이며 부식에 강해 노즐팁을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앴다.

비데 측면에 부착된 조작부는 △전원 △세정 △비데 △물내림 등 심플하고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됐다. 리모콘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조작부를 통해 비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욕실을 온전한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신제품 도기 일체형 비데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볼 수 있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위생 관리 편의성까지 높아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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