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건조로 차별화"…LG전자, 차세대 식기세척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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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건조로 차별화"…LG전자, 차세대 식기세척기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7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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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P가전 최초 식기세척기…기존 모델보다 건조 성능 37% 향상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뛰어난 세척력, 위생,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모델명: DFB24MS)'는 차별화된 '트루건조'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집약한 기능이다.

신제품은 국내 유일 워터자켓 방식의 강력한 수냉식 응축 건조로 내부 수분을 배출한다. 이후 문이 자동으로 열려 냄새와 잔여 수증기를 내보낸다. 자동 문 열림 후에는 열풍 건조로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열풍건조 표준코스의 건조 성능은 LG전자 기존 제품(모델명: DFB22S)의 고온건조 표준코스 대비 37% 더 뛰어났다.

이 제품은 식기세척기 중 첫 번째 'LG UP가전'이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강력 코스와 같은 다양한 식기세척코스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씽큐' 앱과 연동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약 30%가 밤 9시 이후에 제품을 사용하는 점을 반영해 신제품에 야간조용코스를 기본 코스로 적용했다. LG 씽큐 앱을 통한 원격 제어로 세척 시작, 일시정지, 종료 등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솔리드 그린, 네이처 베이지 등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의 빌트인 타입으로 출시된다. 맨해튼 블랙 색상의 프리스탠딩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전무)은 "신제품에는 위생부터 건조까지 차원이 다른 트루스팀과 트루건조를 탑재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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