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알뜰폰 1위 KT엠모바일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왓챠'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
KT엠모바일이 선보이는 왓챠 요금제는 △모두다 맘껏 11GB+ △모두다 맘껏 일 5GB+ 2종으로 구성됐다. '왓챠베이직' 이용권과 KT엠모바일의 무제한 요금제를 결합해 제공한다. 왓챠베이직은 왓챠 콘텐츠를 최대 FHD 화질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KT엠모바일은 지니뮤직, 네이버페이 포인트, 구글 기프트포인트 등 다양한 제휴 혜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왓챠 요금제를 개통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티빙, 지니뮤직, 멜론, 밀리의서재 중 1개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3월 한 달간 바로배송유심 또는 편의점 유심 구매를 통해 2만원 이상 요금제를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2만원 상품권과 유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OTT 중심의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무제한 요금 혜택에 차별화된 OTT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고객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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