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인 줄 알도넛은 계란 모양의 도넛을 계란용기에 넣어 실제 계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원두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커피와 함께 즐길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 이마트24의 이프레쏘 원두커피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40% 이상 증가세를 보이며 매장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월부터 3월 10일까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24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넛 상품 확대를 통해 디저트 상품군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달걀인 줄 알도넛 출시에 앞서 지난달 '반반도넛'(레몬이 초코를 만났을 때)를 선보인 바 있다.

김연수 이마트24 딜리셔스랩 MD는 "1천원대 고품질 원두커피 이프레쏘에 어울리는 도넛 상품을 추가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두커피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