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가전부터 미니까지"…LG전자, 공기청정기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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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가전부터 미니까지"…LG전자, 공기청정기 라인업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5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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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P가전의 첫번째 공기청전기 라인업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사진=LG전자)
LG UP가전의 첫번째 공기청전기 라인업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사진=LG전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먼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LG UP가전'의 첫 번째 공기청정기다.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 등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필터를 펫 전용으로 교체하면 펫모드 등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UV나노 기능을 탑재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한다.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5대 유해가스와 0.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준다.

기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모델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도 그대로 계승했다. 2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 제품은 청정면적별로 114㎡, 66㎡ 모델이 있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갖춰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휴대가 가능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신제품(사진=LG전자)
휴대가 가능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신제품(사진=LG전자)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자동차 안, 독서실, 아이방 침대 밑 등 다양한 공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360도로 주변 공기를 흡입한 후 정화한 공기를 상단에 있는 부스터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보낸다.

이 제품은 UV나노 기능으로 필터에 붙을 수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99.99%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CA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인증을 모두 받았다.

36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최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시거잭(외부 전원 공급용 단자)과 연결해서 사용할 때는 전력 공급 여부에 따라 제품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꺼져 편리하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무게는 생수 1병과 비슷한 640g이다. 색상은 골드, 라벤더, 민트, 망고 등 4가지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강력한 청정·위생 성능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기능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한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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