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사전 판매 6일 만에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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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사전 판매 6일 만에 '조기 완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1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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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틔운 미니 광고영상 속 장면(사진=LG전자)
LG 틔운 미니X자이언티 광고영상 속 장면(사진=LG전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지난 3일 사전판매에 돌입한 식물생활가전 신제품 'LG 틔운 미니'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LG전자가 16일까지 온라인브랜드샵과 네이버쇼핑·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 중인 LG 틔운 미니 사전판매에서 예상보다 훨씬 빠른 6일 만에 준비한 물량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

특히 출시 첫날인 3일 온라인브랜드샵의 초도물량 100대가 매진됐으며 8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도 1시간 만에 400대 이상 팔리며 사전판매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LG 틔운 미니는 이달 말부터 전국 LG베스트샵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전판매 물량 소진 후 온라인에서 LG 틔운 미니를 주문한 고객들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 받게 된다.

LG전자가 지난 4일 유튜브에 공개한 틔운 미니 광고영상도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광고는 시청자 대부분이 80% 이상까지 영상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가수 자이언티가 참여해 삭막한 도심 속 공유 공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LG 틔운 미니에서 각종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고 새로운 삶의 기쁨을 경험한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다.

LG 틔운 미니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을 낮춘 식물생활가전이다.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앱에서 물 수위나 온도가 식물이 생장하는 데 적합한 상황인지 확인 가능하다. LED 조명이 켜져 있는 시간, 조명의 밝기 등도 조절할 수 있다. LED는 무드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인테리어)에 적격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등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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