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본아이에프가 강원도 동해시의 산불 피해 취약계층에 긴급 구호식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가정간편식(HMR) 보양삼계죽 2000개와 양배추사과즙·배즙 2000개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입은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물리적 회복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본부와 피해 지역 인근의 본죽&비빔밥 동해천곡점·동해효가점·삼척점 3개 가맹점이 동참했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9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공한 구호식품은 각 피해가정에 전달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게 된 동해지역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바라며 본죽 보양삼계죽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 복구에 힘쓰는 현장 인력과 피해를 입은 분들 모두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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