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함께 제주 감귤농가를 위한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제품 출시와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잦은 강우 등으로 판매하기 어려운 비상품 감귤의 수확량이 늘면서 감귤 산지 폐기율이 높아지자 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대용량 제주 감귤 주스의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비상품 감귤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관심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 활동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기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1.8리터 대용량의 한정판 제주사랑감귤사랑 페트병 기획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을 6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4000세트 한정으로 한라봉향 방향제를 선착순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25명에게 제주도 지역화폐 50만원권, 2등 25명에게는 제주도 지역화폐 30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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