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실사 우주정거장 VR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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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실사 우주정거장 VR콘텐츠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10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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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의장사를 맡고 있는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에서 세계최초 실사 우주 가상현실(VR) 콘텐츠를 공개한다.

XR 얼라이언스는 2020년 9월 출범한 세계 최초 5G 콘텐츠 연합체로 초대 의장사인 LG유플러스를 비롯해 7개 지역 1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우주체험: 국제우주정거장 경험'의 3번째 에피소드 'UNITE'다. 지구에서 함께 훈련을 받은 비행사들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다시 모이는 내용을 담았다. 세계 최초 3차원(3D) 360도 VR카메라로 국제우주정거장 외부를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XR얼라이언스 참여사 '펠릭스 앤 폴 스튜디오'는 특수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를 직접 제작하고 미국 타임 스튜디오, ISS 미국국립연구소, 미국항공우주국(NASA), 캐나다 우주국 등과 협력해 우주 유영(Spacewalk)을 촬영했다.

LG유플러스는 XR얼라이언스와 함께 조만간 '우주체험: 국제우주정거장 경험'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XR얼라이언스를 통해 세계 최초 3D 360도 VR로 촬영된 국제우주정거장 바깥 실제 우주공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 여름 신규로 공개될 XR얼라이언스 콘텐츠도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U+DIVE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VR뿐 아니라 AR과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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