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소식에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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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풍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소식에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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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한 보건소 앞 PCR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신풍제약이 증권시장에서 급등하고 있다.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다.

신풍제약은 8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날보다 9000원(22.33%) 오른 4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7일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의 임상3상 참여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 치료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신풍제약은 피라맥스 관련 호재로 연일 상승폭을 키웠다. 필리핀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치료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 93.8%에 대해 피라맥스가 증상을 개선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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