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미스터피자'를 운영중인 MP대산이 푸드테크 기업 '양유'와 비건 치즈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유는 비건 치즈 전문 브랜드 아머드 프레시, 우주인피자, 청년떡집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아머드 프레시는 비건 치즈의 핵심 제조 기술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MP대산은 향후 양유와 업무 협약을 통해 아머드 프레시의 비건 치즈를 기반으로 한 비건 피자 제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우주인피자와 협업해 피자 도우 및 공동 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청년떡집과 함께 미스터피자에서 활용 가능한 떡 디저트류 개발에서 착수한다.
이종영 MP대산 대표이사는 "비건 치즈 제조 기술 등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양유와 협업을 통해 비건 피자는 물론 도우, 디저트류 등 건강한 먹거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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