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철 고양시장 예비후보,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스탑워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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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철 고양시장 예비후보,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스탑워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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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덕양구 충장로 후보 캠프에서  '스탑워(STOP WAR)'를 외치고 있다. ⓒ임새벽 기자
이균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덕양구 충장로 후보 캠프에서  '스탑워(STOP WAR)'를 외치고 있다. ⓒ임새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이균철 국민의힘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덕양구 충장로 후보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염원하는 '스탑워(STOP WAR)' 챌린지에 동참했다.

'스탑워(STOP WAR) 챌린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의 피스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균철 예비후보는 이날 푸틴을 향해 "전쟁은 용서되지 않는다" 지지자들과 '우리는 하나다! 스탑워!'를 외쳤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북한과 접경지역이라는 특성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전쟁의 위험을 안고 있는 우리의 상황과 일맥상통한다"며 "러시아의 전쟁을 반드시 막아 우크라이나를 평화의 땅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군사보호구역의 적절성을 재검토해 재산권을 보호하며, 군 지원 문화산업을 유치하고, 민·관·군·경의 상생 협력시스템 정립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균철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덕양구 충장로 후보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태극기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있다. ⓒ임새벽 기자
이균철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9일 덕양구 충장로 후보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태극기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있다. ⓒ임새벽 기자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과 인류화합 등을 위한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2006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비정부기구(NGO)이다.

스탑워 챌린지의 '스탑워 티셔츠'는 100달러 후원 참여시 받을 수 있으며, SNS상에 스탑워 챌린지와 함께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협력해 우크라이나 의료시스템 지원과 기초생활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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