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20주년 맞이 리뉴얼
상태바
롯데제과, '설레임' 20주년 맞이 리뉴얼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3월 03일 17시 3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제과의 파우치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단장했다. 자체 브랜드 진단을 통해 더욱 먹기 편하게 '소비자 맞춤형'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설레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우유 함량이 1%에서 10%로 10배가량 늘렸다. 이는 구입 시점에 너무 꽁꽁 얼어있어 즉시 먹기 힘들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우유 함량이 늘어나면 어는 점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상온에서의 단단함을 낮춰준다.

제품 뚜껑의 크기도 기존 16mm에서 22mm로 키우고 돌출 면을 만들어 잘 열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였다. 제품 로고를 포함한 패키지 디자인도 바꿨다.

2003년 출시된 설레임은 현재 맛에 따라 밀크쉐이크, 커피쉐이크, 쿠키앤크림, 레몬에이드 등이 있으며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기능성 표시 제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점차 늘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올해 설레임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