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아파트 단지에 새로운 조경 상품 '네이처 갤러리'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측은 "조경 신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외부 전문가 컨설팅, 입주고객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쳤다"면서 "현재 공사 중인 래미안 원베일리를 시작으로 향후 래미안 단지의 조경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처 갤러리는 '그랜드 포레스트'(Grand Forest), '쉐이드 라운지'(Shade Lounge),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 세 종류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소규모 활동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최신 조경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주목받지 못하던 공간인 주동 후면부나 동 사이의 음지를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특이점도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의 조경은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지향한다"며 "입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경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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