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로컬식탁'에 등장한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을 선보이는  연계 기획전을 연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로컬식탁은 각 지역에 숨겨진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밤 미식 배송'이라는 콘셉트로 전달하는 미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 지역을 선정해 잘 차려진 지역의 음식 한 상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먹으며 지역 대표 식재료와 음식, 역사, 문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방송과 관련된 상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기획전은 매주 방송일 다음날인 화요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여수편에는 해물삼합과 서대회 무침, 삼치회 등이 대표 미식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표 상품을 포함해 마켓컬리가 첫번째로 선보이는 로컬식탁 여수의 맛 기획전은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하아얀 마켓컬리 브랜드 전략 리더는 "앞으로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각지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국의 맛을 마켓컬리를 통해 발견하고 이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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