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퍼사운드, 워크맨쉽과 사일런트 콘서트 12일 개최
상태바
트리퍼사운드, 워크맨쉽과 사일런트 콘서트 12일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트리퍼사운드
사진 제공 : 트리퍼사운드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공연기획사 트리퍼사운드가 힙합 밴드 워크맨쉽(WRKMS)과 함께 사일런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루프탑 탁트인에서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송출로 이뤄진다. 

트리퍼사운드가 세 번째로 시도하는 사일런트 콘서트이며,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건반, 드럼 등 밴드의 모든 악기를 실제 공간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전자악기 형태로 연주하는 방식이다.

세 번째 콘서트 주인공인 워크맨쉽은 2014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는 밴드다. 

공연은 총 3파트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리지널 곡과 스페셜 게스트 욘코와 협연, 현재까지 세션 해주고 있는 한국 힙합 아티스트들의 곡을 워크맨쉽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인다.

트리퍼사운드 관계자는 "사일런트 콘서트에서는 워크맨쉽의 공연을 직접 눈으로 담으며 무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고, 비디오 아티스트의 영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며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