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본아이에프의 본도시락이 올 연말까지 브랜드 사회공헌사업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를 진행한다. 사업 규모는 연간 4500만원 상당이다.
본도시락은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119개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213명의 생일파티를 지원했다. 브랜드 특성을 살린 생일상도시락을 비롯해 파티용품, 생일선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사업은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불안정한 환경에서 자라 자신만을 위한 생일파티 경험이 비교적 적은 그룹홈 아동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생일파티를 함께 한 아동들의 반응도 좋았다. 72개 그룹홈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과반 이상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소속감, 그룹홈 아이들과의 친밀도 강화, 자이야 향상 등 여러 부문에서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재의 본도시락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브랜드 특성을 살려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는 사회공헌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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