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저성과자 대상 희망퇴직 실시…3년치 연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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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성과자 대상 희망퇴직 실시…3년치 연봉 지급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2월 24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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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LG전자 사옥(사진=연합뉴스)
여의도 LG전자 사옥(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G전자가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50세 이상 구성원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전직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조직 내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수년간 성과가 저조한 인원을 대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서만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회사는 연간 급여의 최대 3년치를 희망퇴직금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LG전자는 만 50세 이상 직원을 위한 전직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도 운영한다. 대상인원은 1년간 근무시간의 절반을 할애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이 기간 연봉의 50%와 월 최대 200만원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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