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선릉역점'을 열었다.
던킨 선릉역점은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도 도입했다.
매장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자리잡았다. 직장인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브런치 컨셉 도넛', '왕꼰대꽈배기' 등 유쾌하게 네이밍한 메뉴를 특화 메뉴로 준비했다.
던킨 선릉역점 도입의 초석이 된 '던킨 라이브 강남'은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0일 오픈 이후 약 6개월간 누적 방문자 수 13만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매출은 당초 예상보다 3배 이상 높을 정도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고 SNS 등에서 인증샷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던킨 관계자는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이라며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를 잇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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