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 삼양식품, 여름 계절면 신제품 '비빔밀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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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삼양식품, 여름 계절면 신제품 '비빔밀면' 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2월 2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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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삼양식품이 신제품 '비빔밀면'을 출시하고 한 발 빠르게 여름 계절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빔밀면은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무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헹궈먹는 면의 식감을 위해 11.1%의 감자전분을 배합해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

비빔면의 양이 적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자사 열무비빔면(130g) 대비 21% 증량했다. 비빔밀면은 총 158g으로 면 중량은 열무비빔면보다 24g 많은 119g이다. 면의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증량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비빔밀면은 면의 식감, 양념장의 맛, 제품의 중량 등에서 다른 비빔면과 차별화 했다"며 "비빔밀면과 열무비빔면으로 올여름 계절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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