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립경주박물관에 직영점을 오픈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디야커피 국립경주박물관점은 신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한 후 자연경관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메뉴도 선보인다. 전통 재료를 사용해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수막새 마들렌' 2종은 신라의 미소로 회자되는 보물 제2010호 얼굴무늬 수막새를 본떠 만들었다. '월지차'는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상케 하는 노란 수색이 돋보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서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고객님께 더 맛있는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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