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첫 테크 컨퍼런스 'NEMO 202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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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첫 테크 컨퍼런스 'NEMO 2022' 성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2월 16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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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에서 발표 중인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CTO(사진=카카오모빌리티)
기조연설에서 발표 중인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CTO(사진=카카오모빌리티)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지난 10일 개최한 첫 테크 컨퍼런스 'NEXT MOBILITY: NEMO 202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는 23만명, 온·오프라인 사전 등록자 수는 6000여명, 영상 누적 조회수는 2만5000뷰를 기록했다.

NEMO 2022는 기술 집약적 산업으로 무한 확장하고 있는 모빌리티를 조명하고 글로벌 테크 리딩 기업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리더들의 기조연설, 패널토론, 기술 세션, 테크 전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도왔다. 또 미래 기술을 통한 실질적인 라이프 변화 로드맵을 보여주며 모빌리티 기술의 지평을 넓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기술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행사 종료 이후 총 1000명의 온·오프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컨퍼런스가 유익했다'는 답변이 전체 90.1%를 차지했다. 또 답변자의 97.3%가 '내년 행사 개최 시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요소(복수응답)로는 △기조연설과 기술세션 퀄리티(79.5%) △MMS(모바일 맵핑 시스템), 자율주행차, LG옴니팟 등 테크 전시장(27.7%) △행사 정보 안내(25.2%) 순으로 집계됐다.

컨퍼런스 이후 갖게 된 카카오모빌리티 기업 이미지로는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6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업(22.4%) △ESG를 실천하는 기업(8.9%) 등이 뒤를 이었다.

기술 혁신을 구체화할 수 있는 카카오모빌리티만의 핵심 역량으로는 응답자의 32.5%가 '카카오 T'를 꼽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산업을 통해 미래 라이프 환경을 바꿔 나갈 수 있는 '더 많은 가능성'(More Ability)에 주목하고 이종 분야와의 협력 통한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바꿔나갈 혁신적인 미래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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