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 사업 효율화 나선다… 통합 김 브랜드 'CJ명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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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김 사업 효율화 나선다… 통합 김 브랜드 'CJ명가' 론칭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2월 15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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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CJ제일제당이 국내 김 브랜드 '비비고 김'과 자회사 삼해상사의 '명가김'을 통합한 'CJ명가'를 론칭하고 국내·외 사업 효율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사업은 'CJ명가'로 해외 사업은 '비비고'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CJ명가의 제품군은 대중, 고급, 대표 등 세 가지로 구분했다. '대중' 제품은 재래김, 파래김 등 친숙한 제품들로 꾸린다. 감태김, 직화구이김 등은 '고급' 라인으로, 초사리김, 지주식김 등은 '대표' 라인으로 운영한다.

통합 후 첫 제품으로 'CJ명가 직화돌김'과 'CJ명가 담백구운김' 2종을 선보인다. 직화돌김은 초겨울에만 채취할 수 있는 질 높은 돌김 원초를 사용했다. 담백구운김은 조미 없이 신선한 김 본연의 맛을 살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삼해상사가 가진 강점을 집약해 품질 기반의 종합 김 브랜드 'CJ명가'로 거듭나는 동시에 성숙기에 접어든 4000억원대의 국내 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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