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로지텍의 PC·콘솔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 G가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413 SE'를 출시했다.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온 스테디셀러 키보드 'G413'의 기능과 내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풀 배열 제품인 'G413 SE'와 텐키리스 제품인 'G413 TKL SE' 2가지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G413 SE는 부담 없는 가격에 고성능 기계식 키를 경험해보고 싶은 게이머에게 적합한 기계식 키보드다. 택타일 기계식 키 스위치가 탑재돼 있어 사용 시 핑거팁에 피드백을 즉각 전달할 수 있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기존 게이밍 키보드와 차별화된 안티 고스팅(Anti-ghosting) 기능도 갖췄다. 6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도 정확하고 빠르게 반응해 여러 키를 한 번에 눌러야만 발동하는 특별한 스킬을 무리 없이 발동시킬 수 있다.
견고한 내구성과 깔끔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키캡에 PBT 소재를 활용해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열과 마찰에도 모양이 변형되지 않아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게임 중에도 다양한 기능 단축키(FN)를 이용해 키보드와 미디어 환경을 조정할 수도 있다. 제품 상단 단축키를 통해 재생과 정지, 볼륨 조절, 음소거와 키캡 조명 활성화 등 총 12개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윤재영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G413 SE 게이밍 키보드 출시로 로지텍 G의 고성능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라인업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기계식 키보드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에게 이번 출시는 또 한번의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