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교원의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공기 청정과 바이러스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디셀러 공기청정기 토네이도의 확장 라인업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집안 위생까지 고려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항바이러스 케어 제품을 추가로 구성했다.
'항균 H14 올케어 필터'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14 등급의 헤파필터로 병원과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상등급의 필터다. 0.01㎛(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완벽 제거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실험을 통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를 검증 받았다. 이 제품은 71.9㎡(22평형)의 청정 기능을 갖췄다.
토출부에는 업계 최초로 항균 코팅을 적용했다. 토출부에 닿거나 쌓일 수 있는 공기 중 부유 세균 증식을 억제해 위생적인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웰스만의 독자 기술인 더블콘 구조로 설계해 오염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한다. 회오리 형태의 강력한 흡입기류를 만들어 바닥 먼지까지 빠르게 균일 흡입한다. 토출부를 17도 기울인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해 청정 성능을 높였다. 기존 방식 대비 30% 빠른 청정 속도를 자랑한다.
함께 제공되는 7종의 생활 맞춤 필터는 알레르기, 실내탈취, 매연, 새집탈취, 초미세먼지, 항균, 펫케어로 구성해 사용자 생활 환경에 따라 맞춤 선택 가능하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 관련 가전제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기 순환 청정 기능을 넘어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를 선보이게 됐다"며 "항바이러스 케어 솔루션으로 보다 건강한 실내공기를 접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