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파업 걱정 마세요" 베이비본죽, 울산지역 이유식 직접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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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업 걱정 마세요" 베이비본죽, 울산지역 이유식 직접 배송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1월 28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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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베이비본죽이 택배 파업 중인 울산지역 고객에게 이유식을 '직접 배송'한다.

베이비본죽은 자사 이유식이 주식(主食)인 아이들을 위해 제품을 직접 배송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접 배송 지역은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울산 지역 주문 건이다. 배송은 지난 25일에 이어 28일 각각 두 차례 진행된다. 임직원과 추가로 고용한 배송 직원이 울산 지역에 직접 가서 주문 고객에게 이유식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베이비본죽은 파업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이유식 전달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배송 서비스를 개선 및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수도권 새벽배송과 전국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배송 공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배송 서비스를 보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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