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113명에게 하트밀 박스 선물
상태바
매일유업 앱솔루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113명에게 하트밀 박스 선물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1월 25일 15시 1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2021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성료했다. 또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113명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했다.

2013년 시작된 하트밀 캠페인은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은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하트밀 굿즈로 응원 보냉백과 하트팩을 판매했다. 하트밀 굿즈는 오픈 3주만에 준비 수량 총 1400개가 모두 판매됐다. 

하트밀 굿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환아들을 위한 하트밀 박스 마련에 쓰였다. 하트밀 박스는 환아 별 연령대에 맞는 의류·가방 등의 선물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식음료 제품으로 구성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이번 하트밀 캠페인을 통해 보내주신 응원이 환아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