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풀무원이 당뇨인을 대상으로 맞춤 식단형 식품 및 서비스 확대 협업을 통한 질환관리식단 사업을 강화한다.
풀무원은 한국당뇨협회와 '국내 당뇨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뇨인들에게 정확한 당뇨병 및 케어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갖도록 선도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풀무원식품은 한국당뇨협회에서 추진하는 국내 당뇨인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공식 후원사가 돼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사관리식품 및 당뇨인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당뇨협회 사업에 풀무원 개인 맞춤 식단 '디자인밀' 제품 및 '디자인밀' 통합몰 연계·지원 협력 △협약 기간 풀무원 '디자인밀' 제품 외 관련 정보 제공 수단에 한국당뇨협회 공식 후원 표시 △국내 당뇨인 대상 교육·홍보 협업 등을 이행하게 된다.
김진홍 풀무원식품 대표는 "당뇨병은 일시에 치유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관리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국내 당뇨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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