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하노이점' 오픈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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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이마트 하노이점' 오픈 박차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08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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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마트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7일 저녁(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마이 후 틴 U&I그룹 회장과 만나 내년 말까지 이마트 하노이 1호점 출점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베트남 재계 7위 그룹인 U&I그룹은 건설, 부동산, 물류, 은행 등 유통업과 관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 기업과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이마트 사업추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신세계는 기대하고 있다.

U&I그룹은 이마트의 베트남 시장 진출시 지분 참여나 매장 건설 등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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