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홈술족 겨냥 '칭따오엔 왕교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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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홈술족 겨냥 '칭따오엔 왕교자'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2월 20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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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의 가정간편식 '올반'이 맥주 브랜드 '칭따오'와 손잡고 '칭따오엔 왕교자' 2종을 출시했다.

홈술족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술과 함께 먹었을 때 궁합이 맞는 음식을 의미하는 '푸드 페어링'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칭따오엔 양꼬치맛 왕교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양고기의 육즙, 쯔란, 고수 파우더 등 이국적인 향신료의 조합으로 속을 채워 양꼬치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강렬하면서도 화끈한 마라탕의 풍미가 가득한 '칭따오엔 마라 왕교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채 썬 오징어를 더해 쫄깃한 맛을 낸다. 마라 향신료를 더해 톡 쏘는 알싸함을 느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칭따오 미니잔 2입 세트'를 증정하고 방송 후 추첨을 통해 '칭따오 쿨러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푸드 페어링을 추구하는 홈술 트렌드에 맞춰 맥주와 어울리는 올반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기 위해 칭따오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점점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라인업 확장 뿐 아니라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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