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코스피가 일명 '네 마녀의 날'(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도 오미크론 우려 완화로 3000선을 돌파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77포인트(0.93%) 상승한 3029.5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17%) 오른 3007.00로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했다.
개인은 5007억원, 외국인은 147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6207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2.92%), NAVER(1.14%), 삼성바이오로직스(0.22%), 카카오(1.24%), 기아(1.08%)는 상승했다. 반면 LG화학(-0.53%), 삼성SDI(-0.28%), 현대차(-0.24%), 카카오뱅크(-4.89%)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6.83포인트(1.67%) 오른 1022.8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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