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화려한 비주얼로 홈파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를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지난 7일까지 '파바 딜리버리'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판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문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가 많았던 1~5위 제품은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산타이즈백 △징글벨징글벨 △펭수산타 순이다.
파리바게뜨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화려한 비주얼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홈파티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특성상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기 때문에 인기 케이크를 미리 예약하려는 수요와 맞물려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은 일반적으로 12월 15일 이후 급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 주문 건수는 더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위싱트리,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등 인기 상위권 케이크는 품절이 임박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최대 25% 할인 혜택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하는 경우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굿즈 2종도 혜택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분위기 대반전'이라는 이번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는 화려한 디자인의 케이크들이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