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미술관 '방역패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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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산하 박물관·미술관 '방역패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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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 2021년 12월 7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방역패스(전자증명서, 확인가능한 증명서)로 출입 가능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운영 중인 7개의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021년 12월3일 발표)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재단 소속 박물관·미술관은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12월 7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4주간 확인서를 소지한 분들만 출입하실 수 있는 방역패스를 적용하게 되며 12월 12일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갖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관람객분들께서는 입장시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전자증명서(COOV, 네이버, 카카오 등) 및 확인 가능한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 입장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패스 대상자 확인이 불가한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입장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작성,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변경된 사적모임 인원규모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을 함께 방문하실 수 있는 인원 또한 한번에 6명까지로 조정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이 더욱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기적 환기와 소속, 시설 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관람객분들이 마음 놓고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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