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장수군 농특산물로 만든 메뉴 개발한다
상태바
메가커피, 장수군 농특산물로 만든 메뉴 개발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2월 02일 17시 4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왼쪽)와 장영수 장수군수(사진제공=메가커피)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왼쪽)와 장영수 장수군수(사진제공=메가커피)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메가엠지씨커피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전북 장수군과 손을 잡았다.

메가커피는 장수군과 '지역 농·특산물 활용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가의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장수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농가에 안정성 있는 판로를 보장하고 메가커피 원재료의 품질과 메뉴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농가와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취지다.

메가커피는 △장수군 농식품 사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 지원 △장수군 농식품 분야의 상호 협력 행사 추진 △사회공헌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일조할 계획이다.

앞서 메가커피는 올해 2월 국산 딸기 '설향' 품종을 전남 강진 등의 재배 농가에서 수매해 딸기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메가커피 전국 매장에서 출시 한 달간 약 6톤 이상의 생딸기가 소진되는 등 상생 효과를 거뒀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 좋은 국내 원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더욱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메가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