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천국 중국에 '북한판 소녀시대' 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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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천국 중국에 '북한판 소녀시대' 가 떴다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7월 02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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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소녀시대'(?)가 떴다.

중국판 유튜브 '유쿠(youku.com)'에 작년 말 올라온 '조선 미소녀 합창단' 영상이 중국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젊은 북한 여성 11명은 강렬하고 화사한 화장을 하고 노래는 물론, 눈길을 끄는 춤도 선보이고 있어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까지 낳고 있다.

현재 1분 2초 길이의 이 영상은 북한에 관광을 떠났거나 행사에 참여한 중국 네티즌이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상에서 젊은 북한 여성들은 파란색 치마에 흰색 블라우스 차림의 통일된 복장을 갖춰 입고 북한 특유의 하이톤으로 합창을 한다. 또, 이 미소녀 합창단은 화사하게 화장을 하고는 덩실덩실 춤까지 추는 장면으로 엮여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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