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램테크놀러지, 가짜뉴스·부사장 지분 매도에 1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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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램테크놀러지, 가짜뉴스·부사장 지분 매도에 1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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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램테크놀러지 주가가 가짜뉴스 논란 직후 부사장이 지분을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46분 램테크놀러지는 전일 대비 13.9% 내린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램테크놀러지는 지난 22일 불화수소 기술 개발 관련 가짜 보도자료가 퍼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해당 보도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홍달 램테크놀러지 기술사업부장(부사장)은 가짜뉴스가 퍼진 직후인 22일 주당 8890원에 3만주, 23일 주당 1만1550원에 4만1255주를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 7억원이 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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