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헨켈코리아는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타일 벽화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헨켈코리아 임직원 10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3개월간 직접 채색한 타일을 한 장 한 장 모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벽화를 시공했다.
임직원들은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거동이 불편하신 노인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백설기, 식혜 등을 배달했다. 특히 마크 돈(Mark Dorn) 헨켈 아태지역 사장도 벽화 기증식과 배달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김나연 헨켈코리아 상무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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