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신제품 '그랜드 프라임 버거(Grand Prime Burger)'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버거는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하는 제품으로 오는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이 버거에는 100% 호주산 쇠고기로 만든 패티가 들어간다. 기존보다 2배 이상 커진 패티와 콘밀이 토핑 된 빵으로 씹는 맛을 살렸다. 또 화이트 체다 치즈,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등의 야채와 청키 살사 소스가 함유됐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7월 한 달 간 이 버거를 구매한 고객 중 총 500명을 추첨, 아이패드2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응모권에 기입돼 있는 응모번호를 온라인 페이지에 입력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단품 5400원이며 세트 메뉴로 구매 시 6900원이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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