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회적 약자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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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회적 약자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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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왼쪽),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오른쪽).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왼쪽), 김정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장(오른쪽).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카드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룸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각각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개관된 아름인 도서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전자도서 포함 총 2600여권의 도서 지원과 스마트 보드, 태블릿 PC 등 각종 디지털 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격차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룸센터'의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 최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개관됐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제품·시설·서비스 이용자가 성별·나이·장애 등으로 제약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방식)을 도입해 책장의 높이와 간격 등 휠체어를 타고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이 밖에 오디오 북, 점자 도서 등을 비치해 시각 장애인들의 불편함도 줄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 중심의 구성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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