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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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개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1월 12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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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뚜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11일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황성만 사장, 장경업 오뚜기프렌즈 대표,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정호연 경기지역본부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남궁유미 안양시청 장애인복지과장과 오뚜기프렌즈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오뚜기는 지난 1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표준사업장 네이밍 공모, 장애인 근로자 채용 공고, 채용 현장 훈련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뚜기 프렌즈를 개소했다. 최종 채용된 20명의 장애인 근로자들은 오뚜기 기획 제품의 포장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오뚜기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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