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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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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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 K-BUB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 각 부문 대상
11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이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1월 5일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통합관제센터(경기 화성시)에서 2021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자율주행자동차와 전기자동차 2개 부문으로 총 23개 팀에게 상금 2870만원이 수여됐으며 자율자동차 부문 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BUB팀이,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는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지난 10월 1일에서 10월 4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국내 대학 60개팀 약 300명이 참가했다.

공단은 참가한 대학생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경주 부문 외에도 설계 및 제작성 등을 평가하는 창작기술 부문 시상, 완성도와 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디자인 부문 시상, 올해 신규참가팀 중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루키상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을 통해 경쟁이 아닌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로 구성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경진대회를 참가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보면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첨단자동차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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