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화국 시절 청와대 경호실장을 지낸 안현태(73)씨가 25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안 전 경호실장은 육군사관학교(17기)를 졸업한 하나회 출신으로 수경사 30경비단장과 공수여단장,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경호실 차장 등을 거쳐 육군 소장으로 예편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27일 빈소인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헌화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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