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위드 코로나 앞두고 주류도매사와 상생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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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위드 코로나 앞두고 주류도매사와 상생경영 강화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10월 27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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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주류도매사의 경영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류구매대금 분할 결제를 시행한다.

내달 도래하는 결제 금액의 일부를 내년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연장하며 지원사항은 거래처별 개인 신용 등급에 따라 다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매출이 급감한 전국 주류도매사의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국내 주류 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거래처와 상생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에도 주류도매사의 재정 악화를 고려해 주류구매대금 분할 결제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향후에도 업계의 고통과 어려움을 헤아리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이번 주류구매대금 분할 결정으로 주류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상생경영, 동반성장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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