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11회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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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11회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8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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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용산구가 '제11회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 다문화 제철밥상 얼마나 맛있게요?'에 참가할 다문화가족 3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다음달 16~17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재료는 10월이 제철인 '꽃게'이다.

대회 행사 주관처인 센터에서 참가자 가정에 주재료를 배송하며, 참가자는 꽃게와 각자 준비한 부재료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고 요리 진행 과정 영상과 완성 사진 등을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사진은 다음달 22∼23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돼 투표가 진행되며, 평가 결과도 다음달 29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다.

좋아요 숫자, 사진,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3등이 정해지나 대회 의미를 살려 참가팀 모두에게 시상이 이뤄질 방침이다. 상품은 온누리 상품권(총 100만원)이며 별도 시상식 없이 수상자가 개별적으로 센터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가 앞으로도 이태원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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