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은 가민 러닝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러닝 커뮤니티 '가민 런 클럽(GARMIN RUN CLUB, 이하 GRC)'을 통해 달리기 강습 프로그램인 '온라인 러닝 가을 학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RC는 다양한 러닝 팁을 공유할 수 있는 러너 전용 커뮤니티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가민 유저의 로열티 증대 및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GRC는 지난 5월 창단 기념으로 진행한 러닝 봄 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러닝 가을 학기는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갖춘 김영진 마라토너와 이연진 마라토너가 코치진으로 초빙돼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진 코치는 인터벌 및 회복 러닝을 반복적으로 수행해 러너들이 스피드와 순발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스피드업 Vol. 2'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진 코치는 초보 러너들이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한 달 뒤 5km 를 완주할 수 있도록 하는 '런린이의 5K 정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가을 학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가민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 가민 유저는 오는 29일부터 가민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에서 GRC 가을 학기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코치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면 시계에서 바로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