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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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 전시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9월 23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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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강동구가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에 올해 3번째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구청사 복도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공존共存 coexistence'를 주제로 구청 본관 각 층에 '추상/구상' '동양/서양' '사진/회화/조형' '공존'을 소테마로 전시중 이다.

이번 작품 전시에서는 구채연 김선수 송승호 송지연 오만철 이동연 이택근 장상철 전종철 조재익 작가의 작품 50점을 내년 1월 9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강동구청 열린 미술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연대하는 우리 구민의 '공존'과 많이 닮아있다"며 "열린미술관이 희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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